남자가 치마 입고 다니는 나라들남자는 바지, 여자는 치마를 입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인식이 맞을까요? 아래에서 보듯이 전 세계,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심지어 한국은 조선시대 이전 삼국시대나 고려 시대에서도 남성들이 치마 형태의 옷을 입은 것으로 보아 남자는 바지, 여자는 치마라는 게 일반적인 형태로 볼 수 있을까요? 오히려 남녀 구분 없이 치마나 바지를 입고 다닌 게 세계적인 현상이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흔히 남자들이 활동성이 강하니 남자는 바지, 여자는 치마인데, 사실 치마도 바지보다 덜 활동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입어 보면 그다지 활동에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더 편하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그럼 남자는 바지, 여자는 치마라는 게 어디에서 흘러나온 생각일까요? 세계의 남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