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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태양을 보다》의 독서지도안

thebookinmylife 2024. 12. 4. 15:21

어린이여행인문학 02

미얀마(버마)에서 태양을 보다의 독서지도안

데디 킹 글주디스 잉글레세 그림 | 유봉인 번역

 

1. 도서 소개

미얀마는 버마로 불리기도 합니다. 버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 산 수치는 버마라는 단어를 사용해달라고 주장합니다. 미얀마는 독재군사정권이 일방적으로 붙인 이름이라는 이유로 말입니다. 하지만 영국이 식민 지배를 하면서 버마족의 이름을 따와 버마라고 바꾼 것이고 또 미얀마든 버마든 다 버마족을 지칭하고 있기에 어느 쪽이 옳다고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명칭의 논란이 보여주듯 버마의 현재 상황이 무엇 하나 이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게 많습니다. 사람들은 양곤을 수도로 알지만 실제로는 네피도가 수도고, 수도인데도 도로에 차량 등이 거의 없습니다. 이슬람교인 소수 민족 로힝야족 학살 문제도 이를 방관 및 묵인한 아웅 산 수치도 성토를 많이 당했지만 또 로힝야족들은 예전에 버마족에게 그에 버금가는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습니다. 현 미얀마군의 통수권자는 대통령도 아니고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이며 국방부장관의 밈명도 최고사령관이 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현재는 미얀마 내전이 다소 누그러졌다는 것일 뿐 상당히 복잡한 정치적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또 미얀마는 많은 외국인들에게는 온화하고 친절한 나라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이상향처럼 느껴진다고 할까요? 미얀마가 그런 이미지를 주는 데에는 불교의 영향이 절대적입니다. 88%가 불자이다 보니 불교의 5계인 "살생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거짓말하지 말라, 술과 마약을 삼가라."가 몸에 배어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느리게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교의 나라이다 보니 절도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대학 캠퍼스만 한 경우도 많습니다. 미얀마의 불교는 중생의 구원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대승 불교와는 달리 개인의 해탈을 중시하는 상좌부 불교입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양곤까지 날아가는 데에는 6시간 반 정도 잡으면 됩니다. 주인공 아예가 사는 만달레이는 수도 네피도 쪽이고 직항이 아니라 경유를 해야 해서 17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이런 미얀마에 가서 몇 달을 쉬고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미얀마로 출발해 볼까요?

 

2. 학습 개요

1) 주제: 미얀마 아이의 삶을 보면서 느리게 사는 삶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2) 소요 시간: 30

3) 대상: 초등학생

4) 관련 주제어: 미얀마, 버마, 쉐다곤파고다, 73캐럿다이아몬든, 상좌부불교, 대승불교, 사원, 메타, 기도문, 기도, 병원, 탁발승, 보시, 카레, 식문화, 세계의옥시장, 양곤, 네피도, 만달레이, 데디 킹, 주디스 잉글레세, 어린이여행인문학, 내인생의그림책

 

3. 수업 전 준비

1) 세계 지도를 펴고 미얀마, 양곤, 네피도, 만달레이 등을 찾아봅시다.

 

 

4. 수업 목표

1) 미얀마가 어떤 나라인지 배우고 정치적 상황도 안다.

 

 

5. 책 속 내용 따라잡기

1) 주인공 아예는 메타의 기도문을 외웁니다. 메타의 기도문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

자애심을 뜻하는 팔리어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생물이나 물건에게 자애심을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시주를 많이 얻기 위해서입니다.

(정답 : )

2)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시는 아마(엄마)를 따라가서 아예는 팔이 부러진 아이에게 어떤 기도문을 읆조리나요?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건강하고 튼튼하기를 부디 안전하기를 평온이 함께하기를

(정답 :)

 

3) 킨씨리 아부머니가 아미(엄마)와 아파프(할머니)에게 양곤에 사는 아들 걱정을 하자 아예가 뭐라고 속삭였나요?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건강하고 튼튼하기를 부디 안전하기를 평온이 함께하기를

(정답 : )

 

4) 미얀마 가족들은 물고기와 카레, 야채가 담긴 쟁반 주위에 둘러앉아 손을 사용해 음식을 먹습니다. 아페(아빠)는 같은 그릇에 담긴 카레를 손으로 나눠 먹는 가족은 어떻다고 했나요?

그런 가족은 숟가락과 젓가락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 가족은 가난하다고 했습니다.

그런 가족은 포크와 칼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 가족은 끈끈하게 묶여 있다고 했습니다.

(정답 : )

http://aladin.kr/p/JK94A

 

미얀마(버마)에서 태양을 보다

어린이여행인문학 2권. 순박하고 친절한 사람들과,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볼거리가 많은 천혜의 자연환경, 오래된 유적들과 불교 문화재 등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나라 미얀마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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