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가진 나라가 핀란드?(feat : 실화냐?)
핀란드는 북유럽에 위치한 나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높은 삶의 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가장 깨끗한 공기를 가진 나라로 더 유명합니다.
라플란드에서 태양을 보다 : 알라딘
어린이여행인문학 14권. 실제로 핀란드 라플란드에 사는 우리 또래 어린이의 시선에서 쓰였다. 책에서는 우리와 같고도 다른 라플란드의 생활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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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
공기 중의 미세먼지 입자 중 지름이 2.5마이크로 미터 이하인 입자를 PM2.5라고 부릅니다. 핀란드의 연평균 PM2.5 농도는 5.5μg/m³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안전 기준(연평균 10μg/m³)보다 낮습니다. 세계 평균 PM2.5 농도는 약 50μg/m³이고, 한국의 주요 도시 평균 20~25μg/m³, 인도 뉴델리가 약 100~150μg/m³입니다. 핀란드 가운데서도 라플란드 지역이 특히 깨끗한 공기로 유명한데요. 대기질 지수 (AQI, Air Quality Index)가 핀란드의 주요 도시의 경우 대부분 "좋음" 수준(0~50)이고, 특히 라플란드와 같은 북부 지역에서는 AQI가 10 이하로 측정되는 경우도 많아, 공기가 거의 오염되지 않은 상태라고 봐야 합니다.(너무 부럽네요)
아바나에서 태양을 보다 : 알라딘
어린이 여행 인문학 시리즈 쿠바편.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도 곤란한 일은 자주 일어난다. 음식을 나눠 주는 배급소 앞에는 항상 줄이 길어 꼬리가 안 보일 지경이고, 도시 전체의 전력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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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수가 많은 나라
핀란드에는 약 18만 8천 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호수를 가진 나라 중 하나로, "호수의 나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핀란드 사람들은 호수 주변에서 낚시, 수영, 사우나를 즐깁니다.
코요아칸에서 태양을 보다 : 알라딘
어린이여행인문학 16권. 코요아칸은 원주민 언어로 코요테(Coyote)가 사는 땅을 의미한다. <코요아칸에서 태양을 보다>는 멕시코시티 중남부의 유서 깊은 동네인 코요아칸에 사는 주인공 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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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우나 문화
핀란드에는 약 300만 개 이상의 사우나가 있습니다. 이는 약 두 가구당 한 개꼴로 사우나를 보유하고 있는 셈입니다. 사우나는 단순한 목욕이 아니라, 핀란드인의 삶과 문화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핀란드에서는 심지어 국회의사당에도 사우나가 있습니다.
몽골에서 태양을 보다 : 알라딘
어린이여행인문학 17권. 실제로 몽골 초원의 이동식 전통 주거인 게르에 사는 우리 또래 어린이의 시선에서 쓰였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독자들이 한 권의 책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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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야(midnight sun)와 극야(Polar Night)
핀란드는 북극권에 걸쳐 있어, 지구의 자전축 기울기 때문에 독특한 자연현상인 백야와 극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특히 핀란드 북부의 라플란드 지역에서 두드러지며, 계절에 따라 극적인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백야는 여름철, 특히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인데 이때는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완전히 내려가지 않아, 밤에도 해가 떠 있는 백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밤에도 낮처럼 밝은 환경이 이어져 시간 감각이 흐려질 정도로 하루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라플란드 지역, 특히 로바니에미나 이발로 같은 북부 도시에서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극야는 겨울철, 특히 11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인데, 반대로 태양이 지평선 위로 전혀 떠오르지 않는 극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낮에도 어둑어둑한 황혼 상태가 지속되며, 밤이 길게 이어집니다. 이 시기는 핀란드에서 오로라(북극광)를 관찰하기에 최적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백야처럼 라플란드 지역에서 극야를 가장 뚜렷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발리섬에서 태양을 보다 : 알라딘
어린이여행인문학 18권. 발리섬 현지의 실제 사진을 그림 위에 덧붙인 포토 콜라주 기법을 이용해 사실감 넘치는 발리섬의 풍경을 가득 담았다. 책을 펼치는 순간, 포근한 그림과 어우러진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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