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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행복의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 안 통하는 이유

내인생의책 2025. 3. 5. 12:07

🎍한국에서 행복의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 안 통하는 이유

"2023 한국인 삶의 만족도"가 통계청에서 오늘 2025년 3월 5일 발표되었는데요. 근데 결과는 우리 국민은 "소득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돈이 행복을 좌지우지한다는 것이고, 그럼 여기에 또 토를 다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돈이 많을수록 행복 혹은 삶의 만족도가 어느 정도는 비례 상승하다가 돈이 어느 정도 많아지면 돈과 삶의 만족도가 크게 관계 없다는 "행복의 한계효용 체감 법칙"를 들먹이는데요. 근데 문제는 이게 한국인에게 그리 큰 위로가 안 되고,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얘기가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럼 결국 다시 돈이 모든 행복을 좌우한다는 첫째 결론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왜 "행복의 한계효용 체감 법칙"우리 이야기가 아닌지? 문제가 뭔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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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자신이 태어난 날에 대해 궁금해하는 아이를 위해 창작된 그림책. 시적인 아름다운 이야기가 풍부한 색감의 감성적인 그림과 어우러져 아이는 물론, 아기가 태어나 기뻐한 경험이 있는 어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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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사회의 높은 경제적 압박-우리만 그래?

전문가들은 한국은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 필수적인 비용이 매우 높은 사회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석이 전혀 현실과 맞지 않다는 분석이라는 게 뼈아픕니다. 과연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이 미국이나 주요국에 비해 높냐고 따져보면 또 꼭 그렇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미국의 대도시(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의 주거비가 한국의 수도권보다 높지만, 미국의 중소도시나 교외 지역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주거비로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럼 수도권에서 살지 말고 지방으로 다 내려가라는 소린가 싶고. 교육비면에서 볼 때도 미국 대학 등록금은 한국보다 더 비쌀 수 있지만(예: 연간 5만 달러 이상의 사립대), 미국은 초·중등 교육에서는 사교육 의존도가 한국만큼 높지 않다고 하면서 공립학교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강하며, 사교육비 부담이 덜하다고 합니다. 솔직히 여기부터는 이런 분석에 이해도 안 가고 반발만 생깁니다. 미국은 의료비 부담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보험이 없으면 간단한 진료도 큰 재정적 부담이 됩니다. 의료비 측면에서는 솔직히 한국이 미국보다 훨씬 나은 상황입니다. 그럼 앞의 결론, 한국은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 필수적인 비용이 매우 높은 사회라는 결론이 피부에 와닿을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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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기린이 되든 곰이 되든 우린 널 사랑해

내인생의책 그림책 시리즈 60권. 최장기 아마존.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낸시 틸먼의 작품으로, “넌 사랑받는 아이란다.”라는 메시지로 우리 아이에게 자존감을 심어 주고, 부모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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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평등과 상대적 박탈감-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중국보다 더 심할까?

한국 사회는 소득 격차와 불평등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자기 눈의 들보는 못 보고 남의 티만 보는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이나 중국을 좀만 관찰해보면 결코 한국의 불평등과 상대적 박탈감에 대해 논의할 입장은 아니지 않나 싶더군요.

한국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존재하지만, 노후 소득 보장이 충분하지 않아 많은 노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습니다.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맞습니다. 그럼 미국은? 미국은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과 메디케어 등 노후 복지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고 하지만 의료비 부담이 크고, 저소득층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데.... 근데 또 전문가들의 결론은 한국은 사회적 안전망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하며, 정말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물론 상대적 박탈감은 만족감을 크게 감소시킵니다. "행복의 한계효용 체감 법칙"은 개인의 절대적 소득을 기준으로 하지만, 한국에서는 상대적 소득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맞습니다. 백번 지당한 말씀인데, 불평등이 더 심한 미국이나 중국인들이 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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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내 인생의 그림책 시리즈 12권.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의 작가 낸시 틸먼의 그림책으로, 글과 그림의 연금술사 낸시 틸먼의 환상적이고 가슴 찡한 사랑의 노래를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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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행복의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 안 통하는 이유

🎍한국에서 행복의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 안 통하는 이유 "2023 한국인 삶의 만족도"가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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