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 동남아시아 → 인도 → 중동 → 유럽”을 육로로 여행하면....

“동아시아 → 동남아시아 → 인도 → 중동 → 유럽”을 육로로 여행하면....(비행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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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 동남아시아 → 인도 → 중동 → 유럽”을 육로로 여행하면...세상이 평화로워 국경이나 이념, 종교적 갈등 등이 없어진 상황에서 차로 바닷가 근처 도시로 여행하면 주변의 풍경, 건축, 사람들의 외모, 복장, 언어, 음식, 문화 등 모든 것이 점진적으로 또는 갑자기 확 바뀌는 모습에 전율이 일어날 거 같은데요. 아마 이 느낌은 책이나 영상으로는 줄 수 없을 것 같아요. 그건 정말 ‘경계의 감각’과 ‘연속과 단절의 미묘함’이라고 표현될 것 같아요.

실제로 이 여정에서 느끼는 변화와 그 묘한 느낌을 상상해서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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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행인문학 1-28권 세트 | 데디 킹 외 - 교보문고

 

1. 풍경과 자연환경의 변화

1) 동아시아(중국 동부, 한반도, 일본 등)

→ 논과 밭, 산과 강이 어우러진 온대 몬순 기후, 벚꽃, 대나무숲, 현대식 도시와 고궁이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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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태양을 보다 | 윤문영 - 교보문고

2) 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 라오스 등)

→ 열대우림, 야자수, 논, 강, 수상가옥, 이국적인 꽃과 과일, 습하고 더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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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버마)에서 태양을 보다 | 데디 킹 - 교보문고

3) 인도

→ 북쪽은 히말라야산맥, 중부는 평원과 사막, 남쪽은 열대 해변. 소와 원숭이, 힌두 사원, 화려한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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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에서 태양을 보다 | 이형준 - 교보문고

4) 중동(이란, 이라크, 사우디 등)

→ 광활한 사막, 오아시스, 야자나무, 모스크의 돔과 첨탑, 돌담, 햇볕이 내리쬐는 황토색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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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태양을 보다 | 데디 킹 - 교보문고

5) 유럽(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등)

→ 지중해의 파란 바다와 올리브 나무, 포도밭, 고딕/로마네스크/르네상스 양식의 건물, 넓은 대초원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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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태양을 보다 | 데디 킹 - 교보문고

2. 사람들의 외모, 복장, 민족성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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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시아

→ 검은 머리, 갈색 눈, 한복·기모노·치파오 등 전통의상, 예의 중시,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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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태양을 보다 | 윤문영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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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 동남아시아 → 인도 → 중동 → 유럽”을 육로로 여행하면....(비행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