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2025년에 대공황이 오겠어?

설마 2025년에 대공황이 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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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 경제의 성장률은 IMF의 전망에 따르면 2024년과 동일한 3.2%로 예상하지만, 이는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 심화되는 경제 불평등과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특히, 일부 경제학자와 전문가(특히 워런 버핏)들은 자본주의가 직면한 한계와 함께 세계 대공황 가능성을 경고하며, 다음과 같은 점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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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 자본주의 왜 변할까 | 데이비드 다우닝 - 교보문고

1. 경제 불평등의 심화

자본주의 체제는 생산성과 부를 증가시켰지만, 부의 분배가 불균형하게 이루어지면서 빈부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의 2014년 연례 보고서(Credit Suisse Global Wealth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 상위 1%의 부유층이 전체 부의 약 48%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는 불평등이 더 높아, 상위 1%가 전체 부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반면 중산층과 저소득층은 경제적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평등은 소비 감소와 사회적 불만을 초래하며, 경제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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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44: 글로벌 경제 | 리처드 스필베리 - 교보문고

2.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

금융 시장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한 투기와 부채 증가로 인해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 세계 부채는 약 300조 달러를 초과하며, 2023년 말 IMF의 세계 경제의 GDP가 약 105조 달러로 추산하는데 그럼 글로벌 GDP의 약 3배에 달합니다. 특히, 고금리 정책과 인플레이션 압박은 기업과 가계의 부채 부담을 가중시키고, 금융 위기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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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48: 인플레이션 | 박재열 - 교보문고

3. 실물 경제와 금융 경제의 괴리

자본주의 체제는 실물 경제보다 금융 경제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생산 활동보다는 금융 거래와 자산 가격 상승에 의존하게 만들며,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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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024년 실질 GDP 성장률은 약 2.1%이고, 2025년에는 1.8%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주식 시장은 2024년 기준 S&P 500 지수는 약 15% 상승, 2025년에도 10% 내외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실물 경제와 금융 경제의 괴리가 약 5배가 차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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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세더잘) 세트 | 내인생의책 편집부 외 - 교보문고

이러한 괴리는 금융 거래 규모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미국의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약 50조 달러로, 실질 GDP(약 26조 달러)의 거의 2배에 달하고, 2024년 미국 주요 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평균 8%로 상승했는데 이는 실질 GDP 성장률의 약 4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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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상승률에서도 2024년 미국의 평균 임금 상승률은 약 3%로, 금융 자산 상승률(10% 이상)과는 큰 격차를 보입니다. 이러한 괴리는 경제 구조의 취약성을 드러내며, 대규모 경제 위기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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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조종되고 있다 | 에드워드 로이스 - 교보문고

※아래를 클릭하시면 글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ookinmylife/223812989429

2024~25년 미국에서 화제인 "경제 위기와 자본주의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