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류가 "화장실에 갈 순서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면?"《우리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요》
우리 인류가 넓은 땅 때문에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화장실에 갈 순서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게 아닐까요?
작가 나히타 테이모리언은 혹시 화장실에 갈 순서 때문에, 혹은 하나밖에 남지 않은 자리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게 아니냐고 묻고 있어요. 그런데 선뜻 아니라고 부정을 못하겠어요.
화장실 앞에서 순서를 두고 다툰 적이 있나요?
아마도 한 번쯤은 가족이나 친구와 작은 신경전을 벌였을 거예요.
그런데 만약, 이 작은 다툼이 커져서 진짜 전쟁이 된다면 어떨까요?
"말도 안 돼!" 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우리가 욕심을 내려놓지 않으면, 작은 문제도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는 걸
이 책 《우리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요》는 조용히 알려줍니다.
사실, 우리는 언제나 충분히 넓은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 하늘은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닐 만큼 넓고,
● 바다는 물고기와 고래가 함께 헤엄칠 만큼 깊어요.
● 밤하늘의 별들은 서로 부딪히지 않고 조용히 반짝이고 있죠.
그렇다면 왜 우리는 작은 공간을 두고 다투는 걸까요?
이 그림책은 자연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도 충분히 넓은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요
우리가 서로를 조금만 더 사랑하고 배려한다면, 이 아름다운 세상에는 모두를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있다. 이 책은 평화와 배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욕심이 아닌 양보를,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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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갈 순서 때문에 전쟁을 일으킨다면?"《우리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요》
우리 인류가 "화장실에 갈 순서 때문에 전쟁을 일으킨다면?"《우리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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