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기 때 늘어났던 혐오범죄, 2기 때 재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2017년~2021년) 동안 미국에서는 혐오범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증가 추세와 사회적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FBI 데이터와 다양한 연구,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된 바 있습니다.
1. 혐오범죄 증가
1) FBI 데이터:
■ FBI가 매년 발표하는 혐오범죄 보고서(Hate Crime Statistics)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혐오범죄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 특히 2017년과 2018년 사이에 혐오범죄 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주로 인종, 민족, 종교, 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범죄가 많았습니다.
■ 아시아계 대상 범죄:
●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에는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혐오범죄가 급증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China Virus)" 또는 "쿵 플루(Kung Flu)"라고 부르는 등 특정 집단을 비난하는 언어를 사용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71: 혐오표현,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 | 이승현 - 교보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71: 혐오표현,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 | 혐오표현은 사회적 소수자를 향한 차별과 폭력을 심화시킨다. 혐오표현을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 vs 혐오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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