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어디까지 가봤니?(feat 경주의 숨은 명소)
1. 경주 남산의 숨겨진 불상과 암각화
경주 남산(南山)은 신라의 성지이자, ‘야외 박물관’이라는 별명을 가진 특별한 산입니다. 경주 남산에는 공식적으로만 100점이 넘는 불상, 탑, 석조물, 암각화 등이 분포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남산 전체에 걸쳐서 신라시대의 불상, 탑, 석등, 암각화 등이 200여 점 이상 산재해 있습니다. 등산로를 따라가면 표지판이 있는 유명 유적도 볼 수 있지만, 산길을 벗어난 곳이나 바위 뒤, 숲속 등에는 안내판도 없는 숨은 유적이 많아, 현지인이나 문화재 마니아들이 GPS를 찍고 찾아가기도 하는 곳입니다.
해파랑길을 걸어요: 경주 | 이동미 - 교보문고
해파랑길을 걸어요: 경주 | 『해파랑길을 걸어요: 경주』는 10구간 중, 걸으며 인문학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다섯 곳(부산, 경주, 삼척, 강릉, 고성)을 뽑아 각각 한 권씩 나누어 소개한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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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인 숨은 유적들
● 삼릉계곡 마애불: 삼릉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돌에 새긴 불상)들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특히 ‘삼릉계곡 마애 석가여래 좌상’은 등산로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용장계곡 마애 여래 좌상: 용장사터 근처에 있으며, 바위 절벽에 새겨진 불상입니다. 주변이 한적해 관광객이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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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을 걸어요: 부산 | 오진희 - 교보문고
해파랑길을 걸어요: 부산 | 문화, 예술, 역사, 과학,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인문학 놀이터」 제7권 『해파랑길을 걸어요: 부산』. 호랑이를 닮은 우리나라 땅 중 호랑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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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리 삼존 석불: 남산의 대표적인 불상이지만, 산 중턱에 있어 등산을 해야 만날 수 있습니다. 세 부처가 나란히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신선암 마애보살 반가상: 남산 서쪽의 신선암 쪽에 있는데, 비교적 찾기 어렵고 숲속에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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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을 걸어요: 삼척 | 이동미 - 교보문고
해파랑길을 걸어요: 삼척 | 역사와 생태를 동시에 배우는 해파랑길 인문 여행!문화, 예술, 역사, 과학,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인문학 놀이터」 제9권 『해파랑길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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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산의 의미
경주 남산은 신라 사람들에게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졌고, 왕실의 제사가 이루어지던 곳입니다. 남산 곳곳에 불상과 암각화가 많은 것은 신라가 불교를 국교로 삼으면서, 산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불국토(佛國土)로 만들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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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을 걸어요: 강릉 | 이동미 - 교보문고
해파랑길을 걸어요: 강릉 | 《해파랑길을 걸어요_강릉》 편은 여행 전문 작가 이동미 선생님이 해파랑길 강릉 구간을 직접 다녀와서 썼어요. 해파랑길 지도를 보며 두 발로 뚜벅뚜벅 걸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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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주 월성(반월성)의 비밀 통로
월성은 신라 왕궁이 있던 곳으로, 반달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반월성’이라고도 불립니다. 신라의 왕과 왕족이 거주하던 중심지로, 행정과 의식, 군사적 기능을 담당했던 곳입니다. 월성에는 위급 시 왕족이나 귀족들이 몰래 빠져나갈 수 있는 ‘비밀 통로’(암도, 지하도, 비밀길 등)가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실제로 신라 시대에는 외적의 침입이나 반란 등에 대비해 왕실이나 주요 시설에 비밀 통로를 만드는 경우가 많았아 전설의 신뢰성을 높여 주고 있습니다. 월성도 이런 목적으로 비밀 통로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해파랑길을 걸어요: 고성 | 오진희 - 교보문고
해파랑길을 걸어요: 고성 | 부산부터 동해안을 따라 강원도 고성까지 이어진 해파랑길. 해파랑길은 동해안을 걸으며 자연과 생태, 역사, 전설을 모두 접할 수 있는 인문학 길이에요!《해파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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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발굴이 말해주는 것
최근 수십 년간 진행된 월성 발굴 조사에서, 성벽 내부와 외부를 잇는 지하 배수로와 터널 구조가 일부 확인되었고, 2017년 경주 월성 남쪽 성벽에서 실제로 사람이 통과할 수 있는 크기의 지하 통로 흔적이 발견되어, 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 통로가 정말 ‘비상 탈출로’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배수 목적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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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없는 세계사 | 스티븐 크롤 - 교보문고
세계사에 없는 세계사 | 소외된 자들의 역사를 다시 쓴다고대 로마인들은 로마 제국을 세계 최강의 제국으로 여기고, 다른 민족과 나라보다 우월하다는 자부심 때문에 제국 밖에 사는 다른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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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개/비공개 현황
월성 일대는 현재도 발굴과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일부 통로 흔적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보존과 안전, 추가 연구 필요성 때문에 일반인이 직접 통로 내부를 관람할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월성 유적지 탐방 시 안내판이나 해설 투어를 통해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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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먹어요: 봄 | 오진희 - 교보문고
자연을 먹어요: 봄 | 자연을 맛있게 냠냠!아이들이 인문학의 세계에서 신나게 뛰어놀도록 이끄는 「인문학 놀이터」 제2권 『자연을 먹어요 - 봄』. 강화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창작활동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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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소문
경주 시민들 사이에서는 “월성의 통로가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또는 황룡사 터까지 이어진다” 둥 다양한 전설이 구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규모 연결 통로의 존재는 아직까지 고고학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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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먹어요: 여름 | 오진희 - 교보문고
자연을 먹어요: 여름 | 『자연을 먹어요: 여름』은 여름동안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을 준 먹을거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자연에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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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주 바다의 숨은 명소, 감포
경주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라의 고분, 불국사, 대릉원 같은 역사 유적을 떠올리지만, 동쪽 끝 바닷가에는 ‘감포’라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어촌 마을은 잘 알지 못합니다. 감포는 현지인과 여행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입소문이 난, 경주의 숨은 바다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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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먹어요: 가을 | 오진희 - 교보문고
자연을 먹어요: 가을 | 자연을 맛있게 냠냠!아이들이 인문학의 세계에서 신나게 뛰어놀도록 이끄는 「인문학 놀이터」 제5권 『자연을 먹어요!: 가을』 . 강화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창작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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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포항
감포의 중심이자, 작은 어선들이 오가는 정겨운 항구입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활어회, 해물칼국수 등 맛집이 많아 현지인들이 자주 찾습니다. 아침 일찍이면 어부들이 갓 잡아온 해산물을 거래하는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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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먹어요: 겨울 | 오진희 - 교보문고
자연을 먹어요: 겨울 | 자연을 맛있게 냠냠!아이들이 인문학의 세계에서 신나게 뛰어놀도록 이끄는 「인문학 놀이터」 제6권 『자연을 먹어요!: 겨울』 . 강화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창작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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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무대왕릉(문무대왕 해중릉)
삼국 통일을 이룬 신라 30대 문무왕의 무덤으로, 바다 한가운데 바위섬(대왕암)에 있습니다. 왕이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에 따라, 바다에 수중릉을 만든 세계적으로도 드문 왕릉입니다. 해 질 무렵, 해중릉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매우 신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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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킴이 로즈 발랑 | 에마뉘엘 폴락 - 교보문고
문화재지킴이 로즈 발랑 | 『문화재지킴이 로즈 발랑』은 재미있는 스토리에 ‘인문학 똑똑’이라는 부록을 추가하여 제2차 세계 대전과 관련된 역사, 문화, 예술에 대한 지식을 알차게 담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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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은사지
문무대왕릉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신라시대 절터로, 쌍탑이 남아 있습니다. 신라의 해상 왕권을 상징하는 유적지로, 탁 트인 들판과 조용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봄, 가을에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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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랑 지킴이랑 | 윤문영 - 교보문고
독도랑 지킴이랑 | 『독도랑 지킴이랑』은 독도를 지키고 있는 삽살개 '독도'와 '지킴이'와 함께 하는 독도 수호 경험을 녹아낸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과 자부심을 심어준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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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국 군락(가을철)
감포 해안 도로 일대는 가을이 되면 보랏빛 해국(해국꽃)이 해변을 따라 만개합니다. 해국은 바닷가 모래땅에서 피는 특이한 야생화로, 10~11월쯤 감포 일대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면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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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수비대 | 윤문영 - 교보문고
독도 수비대 | 60여 년 전,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시절에는 나라가 혼란한 틈을 타서 일본 정부는 스리슬쩍 독도를 빼앗아 가려고 막무가내로 일본 어부들을 독도로 보냈습니다. 그때, 그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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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감포 여행 팁
대중교통(버스)으로도 접근이 가능하지만, 자가용이나 렌터카로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포항 주변에는 숙박 가능한 작은 민박, 펜션, 게스트하우스도 있습니다. 해산물 맛집, 회 센터, 작은 카페 등도 곳곳에 숨어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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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승리 | 윤문영 - 교보문고
슬픈 승리 | 영원한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슬픈 승리』.1936년 8월 9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 주 경기장 마라톤 시상대에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서도 우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마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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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힘센 것 | 오진희 - 교보문고
세상에서 가장 힘센 것 | 가장 힘센 것은 사랑하는 마음!아이들에게 최고가 되라고 말하는 부모님과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어떤 것이 진정으로 훌륭한 일이며, '최고'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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