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의의 부당함들
PC주의(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는 특정 집단이나 개인이 차별, 편견, 혐오를 받지 않도록 언어와 행동을 조심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또 일부 상황에서는 부당하게 PC주의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지키거나 확대하려는 시도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래의 예들은 주로 미국과 서구의 예이지만, 한국에서도 엄연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1. 정치적 비판 회피
PC주의를 방패로 삼아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억누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정 정책이 소수자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추진된 정책이었기에, 실제로는 비효율적이거나 부패와 연관된 경우, 그 명분을 이용하여 그러한 비판을 "차별적"이라고 낙인찍어 토론을 봉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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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적 올바름을 이용한 권력 강화
PC주의를 강조하며 특정 집단이나 이념이 도덕적 우위를 점하는 방식으로 권력을 강화하는 경우에는 타개할 방법이 마땅찮습니다. 정치적 경쟁자를 "비윤리적"으로 몰아세우고 반대 의견을 억압합니다.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차별적" 또는 "혐오적"이라고 몰아가며 도덕적 비난을 통해 지지율을 확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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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주의의 부당함들
PC주의의 부당함들 PC주의(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는 특정 집단이나 개인이 차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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