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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의 외국인 보유량이 약 22~23%이면 위험한 거야?

내인생의책 2025. 5. 23. 16:03

2024년 기준 미국 국채(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모든 부채)의 총 발행 잔액은 약 34조~35조 달러 수준입니다. 이 수치에는 단기물(국채권, T-Bill), 중장기물(노트, 본드), 그리고 물가연동국채(TIPS)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이는 미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12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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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을 제외한 미 국채 해외 보유량

외국 중앙은행, 정부, 금융기관 등 외국인 전체가 보유한 미국 국채는 약 7.9조 달러(2023년 기준)입니다.

2013년 약 5.8조 달러에서 2023년 7.9조 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보유국은 일본, 그다음이 중국 혹은 영국입니다. 최근 중국이 미 국채를 팔아 2위가 영국이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 외 룩셈부르크, 스위스 등도 상당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 국채의 외국인 보유분은 전체 발행잔액의 약 22~23%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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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고: 미국 내 보유자와 구조

OECD 평균은 약 34%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 연도, 통계 산정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미 국채의 외국인 보유분을 OECD 주요국 부채의 외국인 보유 비율과 비교해 보면 또 그렇다고 오늘내일할 만큼 위험한 수준은 아닙니다.

일본, 한국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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