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칙연산 등 수학기호는 누가 어떻게 만든 거야?

사칙연산 등 수학기호는 누가 어떻게 만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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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덧셈 부호 (+)

탄생 배경: 덧셈 기호 +는 라틴어 “et(그리고)”에서 유래했습니다. 15세기 독일 수학자 요하네스 비데만(Johannes Widmann)​이 1489년 저서에서 처음 사용했습니다. 원래 필기체 ‘et’가 점점 단순화되어 +로 굳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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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뺄셈 부호 (−)

탄생 배경: 뺄셈 기호 - 역시 요하네스 비데만이 1489년 같은 책에서 처음 사용했습니다. 원래는 “결손”이나 “마이너스”를 뜻하는 기호로, 단순한 선(빼기)을 의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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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곱셈 부호 (×)

탄생 배경: 곱셈 기호 ×는 1631년 영국 수학자 윌리엄 오트레드(William Oughtred)가 처음 사용했습니다. 그는 곱하기를 나타내기 위해 알파벳 ‘x’를 기울인 형태(×)를 도입했습니다(참고: 현재에도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점(·)을 곱셈 기호로 더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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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눗셈 부호 (÷)

탄생 배경: 나눗셈 기호 ÷는 1659년 스위스 수학자 요한 라안(Johann Rahn)이 저서에서 처음 사용했습니다. 이 기호는 원래 “분리”를 의미하는 기호에서 유래되었으며, 두 점 사이에 선을 그어 나누기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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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호 부호(=)

탄생 배경: 등호(=)는 1557년 영국 수학자 로버트 레코드(Robert Recorde)가 처음 사용했습니다. 그는 “두 개의 평행한 직선만큼 서로 닮은 것은 없으므로, 같음을 나타내는 기호로 쓰자”고 했습니다.

등호의 원문 “... bicause noe .2. thynges, can be moare equalle.” (두 개의 평행한 선만큼 더 같은 것은 없다.)

이전에는? ‘ae’(aequalis, 라틴어로 같다)나 단어로 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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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곱근(√)

탄생 배경: 제곱근 기호(√)는 1525년 독일 수학자 크리스토프 루돌프(Christoff Rudolff)가 도입했습니다. 라틴어 “radix”(뿌리)에서 따온 것으로, 글자의 첫 글자 ‘r’을 장식적으로 변형한 모양에서 유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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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등호(<, >)

탄생 배경: 1631년 영국 수학자 토머스 해릿(Thomas Harriot)이 처음 사용했습니다. “작다(<)”는 작은 쪽이 열려 있고, “크다(>)”는 큰 쪽이 열려 있다는 의미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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